▲ 아시아수영연맹 선수위원에 당선된 김수지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가 아시아수영연맹(Asia Aquatics) 선수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아시아수영연맹은 SNS를 통해 김수지와 이란의 샤남 나자르푸르가 다이빙 종목을 대표하는 남녀 선수위원으로 각각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이번 선출은 동료 선수들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반영한 결과"라며 "선수들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수영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수영연맹 규정에 따르면 선수위원회 위원은 아시안게임 기간 선수들의 직접 추천과 투표를 통해 선출됩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4년 뒤 열리는 차기 아시안게임 폐회식까집니다.
후보 자격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또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자국 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는 현역 선수이거나 은퇴 후 4년이 지나지 않은 선수에게 주어지며, 국가별 연맹당 최대 1명만 선출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수영연맹 선수위원회는 6개 세부 종목을 대표하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다이빙(남녀 각 1명)을 비롯해 경영(남녀 각 1명), 수구(남녀 각 1명), 오픈워터스위밍(남녀 각 1명), 아티스틱 스위밍(1명), 하이다이빙(집행부 임명 1명) 등 종목별 대표 10명과 신임 집행위원회가 임명하는 은퇴 선수 2명(남녀 각 1명)이 함께 활동합니다.
선출된 선수위원들은 향후 4년간 아시아 수영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연맹의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합니다.
김수지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3개, 아시안게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한 한국 여자 다이빙 대표 선수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아시아수영연맹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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