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11일까지 8주간 2026년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매년 5∼6차례에 걸쳐 단전·단수 등 위기 정보 49종을 포함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복지 위기 가능성이 큰 가구를 예측·선별해 지방자치단체로 통보합니다.
이후 읍·면·동 기초자치단체에서 인공지능(AI) 초기 상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조사를 통해 실제 위기 상황인지 여부를 판단하고, 대상자에 맞게 지원합니다.
이번 조사의 전체 대상은 약 25만 명입니다.
지방자치단체로 통보되는 복지 위기 가구 19만 명도 포함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달 서울시 중랑구에서 발생한 장애인 가구 사망 사건을 계기로 도움의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 가구 1만 3천 명도 집중 조사합니다.
또 불법 사금융 피해자, 채무조정 중지자 등 금융 위기에 놓인 1만 7천 명도 함께 조사합니다.
복지부는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이달 30일부터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과정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 및 신용회복위원회 전담 창구에서 기초자치단체로 신속히 의뢰하는 '긴급의뢰 체계'도 가동합니다.
이를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피해 상담에서 복지 지원까지 한 번에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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