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돌진 사건 발생한 스트라이커 스포츠 컴플렉스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현지시간 17일 오후 트럭이 유소년 축구 경기가 진행 중이던 스트라이커 스포츠 단지의 한 축구장을 덮쳐 2명이 숨지고 다른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6세 남자 어린이와 35세 남성이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상자들은 5세 아동 2명, 8세 아동 2명, 9세 아동 1명, 성인 5명입니다.
이들 10명 외에 성인 1명이 외상이 아닌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34세 여성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일이 고의적 행위인지 여부나 체포된 상태인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고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의 자녀가 당시 이 스포츠 단지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지만 사건이 발생한 경기장에 있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트럭 안에는 미성년자 2명도 동승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신고가 들어오기 시작한 때는 오후 3시 25분경이었습니다.
릴리 우 시장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지역에 접근하지 말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진=구글 지도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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