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
중국 당국이 최근 논란이 된 화웨이의 프리미엄 전기차 마에스트로(쭌제·尊界) V800의 브레이크 결함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화웨이와 장화이자동차(JAC)가 공동 개발한 고급 전기차 브랜드 마에스트로 V800의 브레이크 페달 지지대 파손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중국의 자동차 성능 평가 플랫폼 둥처디가 마에스트로 V800 차량 3대를 시속 100㎞ 속도로 주행하다 브레이크 페달을 힘껏 밟아 정지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브레이크 페달 지지대가 모두 파손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공업정보화부는 중앙망신반(사이버관리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합동 조사단을 구성했으며 조사 결과를 추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흔히 '미니밴'이라고 불리는 다목적차량(MPV)인 마에스트로 V800은 지난 8월 출시된 고급 모델로, 판매가가 76만 위안(약 1억 5천만 원)에서 101만 위안(약 2억 원) 사입니다.
온라인에서는 "100만 위안짜리 차의 원가 절감을 위해 저가 부품을 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즉시 제기됐습니다.
마에스트로 측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며 전기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