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핫토픽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의 한숨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런데 이 와중에 일부 삼성전자 직원들이 '주가가 더 떨어지길 바란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삼성전자 직원 게시판에 '10만 원까지 떨어져라', '내려가는 게 더 이득이다'라면서 주가 하락을 반기는 듯한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이런 반응은 내년 지급 예정인 특별경영성과급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올해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죠.
개인별 성과급에서 세금과 보험료 등을 뺀 금액을 삼성전자 주식으로 받는 방식입니다.
지급 시점 주가로 주식 수가 정해지기 때문에 주가가 낮을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공감 능력이 이렇게 없을 수가 있느냐'라면서 관련 글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주가 폭락 와중 "더 떨어져라"…삼전 직원 뜻밖 글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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