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손흥민 2도움에 쐐기골까지…'생애 첫 도움왕' 보인다

<앵커>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홈 경기에서 도움 2개에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생애 첫 도움왕 도전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타마리트 임시 감독 부임 후 2경기 연속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에 두 차례 슛이 무위에 그쳤지만 후반에는 좀 더 자유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날개를 활짝 폈습니다.

후반 6분 골문 앞 오른발 슛이 수비에 걸리자 욕심내지 않고 패스를 내줬고 부앙가가 선제골로 마무리했습니다.

LA FC는 후반 21분 수비진의 실수로 동점 골을 내줬지만 불과 1분 뒤 손흥민의 집념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부지런한 압박에 당황한 상대 골키퍼가 급하게 공을 찼는데 이게 손흥민 가슴을 맞고 옆으로 흘렀고 '단짝' 부앙가가 이번에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15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슈퍼스타 메시를 제치고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5분 뒤에는 직접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요리스 골키퍼가 길게 찬 공이 측면을 거쳐 문전으로 연결되자 엄청난 스피드로 내달려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중계멘트 : 손흥민이 '번개'처럼 공격에 뛰어들어 두 개의 도움에 이어 직접 골까지 터뜨립니다.]

리그 7호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 속에 3대 1 승리를 거둔 LA FC는 5경기 만에 승리로 6위를 지켰습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생애 첫 도움왕에 한발 다가선 손흥민은 오는 일요일 뉴욕 원정에 나섭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김예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