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특히 하락 출발했던 나스닥과 S&P 500이 강보합세로 돌아섰고 다우지수는 1% 넘게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가 2% 가까이 올랐고 소재와 경기 소비재가 1%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이끌었습니다.
예상을 웃돈 물가지표와 인공지능 투자 거품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 막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9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3% 올라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감은 한층 거세졌습니다.
함께 발표된 9월 소매 판매 역시 주유소 판매가 유가 상승 영향으로 급증했을 뿐 기초적인 소비 둔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미 선물 시장입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과 AI 기업들의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젠슨황 엔비디아 CEO의 긍정적인 발언으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되면서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 선물이 5만 2,000선에서 거래되며 소폭 상승하고 있고 나스닥 100선물은 현재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65포인트 내리고 있습니다.
S&P 500 선물은 7,7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선물도 살펴보면 미국 국채 금리 하락으로 중소형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어제 2000 선물이 2,70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가 압력 속에서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증시의 부담을 덜어낸 가운데 미국 금리 10년 선물은 5.0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원자재 선물 시장을 살펴보면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금 선물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금 선물은 온스당 4,152달러 선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주식 선물 주요 종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젠스황 엔비디아 CEO의 긍정적 발언으로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 심리는 일부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반면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 우려가 이어지면서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에는 하락 압력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테슬라는 0.7%대 약세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선물과 엔비디아 선물은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마켓시황] 지수 일제히 반등…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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