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에반 그린버그 미한재계회의 위원장과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에반 그린버그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처브그룹 회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에게 "한미 양국이 굳건한 안보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와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 발전에 미국이 기여해온 만큼 한국도 미국 산업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투자가 양방향으로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함께 미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미한재계회의 측에서 한국에서 새로운 투자와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인적자원과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방위산업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큰 점을 언급하며 "상호 보완적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그린버그 위원장은 "북미와 동북아 지역, 특히 미국과 한국이 세계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이 전략투자에 합의한 것은 양국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접견에는 케빈 매카시 전 연방하원의장도 동석했습니다.
미한재계회의는 미 상공회의소 산하 한미 경제 협력에 관여하는 주요 미국 기업 수장들의 협의체로 한국의 한미재계회의와 협력 관계입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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