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았지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가끔 끼는 무난한 날씨 예상됩니다.
한편 어제 북한산에서 올가을 첫 단풍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첫 단풍은 산 전체의 2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다는 8일이 빨랐고, 평년보다도 하루 빨랐습니다.
2주 전에 첫 단풍 소식이 전해진 강원도 오대산은 지금 단풍이 절정을 맞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서 이번 주말 큰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나들이하기에 큰 불편은 없겠는데요.
다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 비는 가을비치고는 제법 양이 많고, 강할 가능성이 있어서 주말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14도, 광주가 11도로 오늘보다 2~6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3도, 대구가 25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비는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가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중부지방은 일요일 밤에 그치겠지만 남부 지방은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 주는 조금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날씨/XR] '단풍' 작년보다 빨라…일요일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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