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42)와 배우 이규한(46)이 내년 결혼한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15일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으며, 2027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이 함께하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솔비와 이규한은 앞으로 소중한 동반자이자 각자의 여정에 힘을 보태는 조력자 및 버팀목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출연자로 함께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지목해 1대1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이규한은 8년 전 예능에서 만난 솔비에게 "너무 팬이었다. 친해지지 못해서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했고, 솔비도 "알고 지낸 지 오래됐는데 스쳤던 인연이다. 친해지고 싶었다"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해 본명 권지안으로 화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한은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우아한 가', '지옥에서 온 판사',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에 출연해 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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