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무려 17점 차 열세를 뒤집고 KT를 제압하며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특급 외국인 선수 배스를 앞세운 KT에 2쿼터 한때 17점까지 뒤졌던 가스공사는 2쿼터 1분여를 남기고 2년차 김민규가 추격의 불씨를 당겼는데요.
빠른 돌파에 이은 골밑슛에, 오른쪽 45도 지점에서 던진 3점슛이 림을 깨끗하게 갈랐고, 속공 상황에서 다시 간결한 레이업으로 연속 7득점을 올리며 5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바통은 라건아가 이어받았습니다.
'파울 트러블'에 걸린 상황에서도 3쿼터에만 외곽포 3개 포함 무려 14점을 퍼부어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알루마까지 '블록슛 쇼'를 펼쳐 리드를 지킨 가스공사는 13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올 시즌 홈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가스공사는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고, KT의 4연승 도전도 저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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