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선화공주는 없었다?…금판에서 드러난 백제사의 비밀
"선화 공주님은 남몰래 사귀어 두고~ 서동 도련님을 밤마다 몰래 안고 간다네~"
신라시대, 서라벌 아이들이 골목 골목 마다 불렀다는 향가, 서동요 입니다.
백제의 가난한 청년 서동이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으려고 퍼뜨렸다는 이 노래.
우리 고대사 최대의 로맨스로 손 꼽히죠?
서동은 훗날 백제 30대 무왕이 됐고, 선화공주는 백제의 왕후가 된다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천 년 넘게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09년, 정말 깜짝 놀랄 발견이 이뤄집니다.
무너져가던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해체해 고치던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유물이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바로 금제사리봉영기입니다. 이런 유물이 나온 것도 놀라웠지만, 그 안에 새겨진 내용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리를 공양한 무왕의 왕비가 선화공주가 아닌 다른 사람, '사택적덕의 딸'로 기록돼 있었던 겁니다.
학계는 물론, 이 설화를 기억하고 사랑해 온 국민들까지 충격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알던 선화공주는 실존인물이 아니었던 걸까요?
천 년 넘게 이어온 로맨스는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요? 아니면 또 다른 왕후의 등장?
금판에서 드러난 백제사의 비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취재 : 소환욱, 편집 : 김민지, 구성 : 이미선, CG : 안준석·장지혜, 촬영 : 문정도·조상범,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자료제공 : 국립익산박물관)
신라시대, 서라벌 아이들이 골목 골목 마다 불렀다는 향가, 서동요 입니다.
백제의 가난한 청년 서동이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으려고 퍼뜨렸다는 이 노래.
우리 고대사 최대의 로맨스로 손 꼽히죠?
서동은 훗날 백제 30대 무왕이 됐고, 선화공주는 백제의 왕후가 된다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천 년 넘게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09년, 정말 깜짝 놀랄 발견이 이뤄집니다.
무너져가던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해체해 고치던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유물이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바로 금제사리봉영기입니다. 이런 유물이 나온 것도 놀라웠지만, 그 안에 새겨진 내용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리를 공양한 무왕의 왕비가 선화공주가 아닌 다른 사람, '사택적덕의 딸'로 기록돼 있었던 겁니다.
학계는 물론, 이 설화를 기억하고 사랑해 온 국민들까지 충격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알던 선화공주는 실존인물이 아니었던 걸까요?
천 년 넘게 이어온 로맨스는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요? 아니면 또 다른 왕후의 등장?
금판에서 드러난 백제사의 비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취재 : 소환욱, 편집 : 김민지, 구성 : 이미선, CG : 안준석·장지혜, 촬영 : 문정도·조상범,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자료제공 : 국립익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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