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 장모 살해 20대 남성
장모를 살해한 뒤 아내를 납치한 20대 남성의 가정폭력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에 대한 감찰이 시작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김 씨의 가정폭력 혐의를 수사해 온 수원 권선경찰서에 대해 어제(12일) 감찰에 착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수원권선경찰서는 지난 8월, 용산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송받은 뒤 김 씨의 근무지와 주거지에서 세 차례 가량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또,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 만료 엿새가 지나서 임시조치를 재신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며 "가정 폭력 수사 과정 전반에서 수사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피해자 보호 조치 등 전반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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