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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더채리티 오는 15일 개막…'제네시스 대회' 출전할 대상 포인트 상위 36명 결정

더채리티 클래식 대회 포스터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 더채리티 클래식 대회 포스터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시즌 최고 상금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선수들이 이번 주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결정됩니다.

더채리티 클래식은 1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립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이 걸린 이 대회는 무엇보다 대상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이 대회가 끝날 때 대상 포인트 36위 안에 드는 선수만이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자는 대상 포인트 1천 점을 받습니다.

현재 대상 포인트 1위 장유빈(4,487점), 2위 신상훈(4,207점), 3위 송민혁(3,951점) 등 상위 랭커들은 사실상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고, 작년 대회 우승자 최승빈도 대상 포인트 12위여서 다소 느긋한 마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합니다.

최승빈은 "선수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대상 포인트 순위 30∼40위 사이의 선수들은 다음 주 대회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일 전망입니다.

2024년 신설된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조우영은 대상 포인트 순위 34위(1,512점)입니다.

36위 밖에 있는 선수들과의 점수 차가 200점에 불과해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순위 상승이 필요합니다.

36위 허인회, 37위 이재진, 38위 이태희, 39위 강경남, 40위 신용구까지 근소한 점수 차로 순위표에 올라 샷 하나에 순위 변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대회를 주최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참가 선수들, 갤러리의 기부금과 같은 금액으로 기금을 모아 사회 공헌 활동을 합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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