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21일 개봉합니다.
연 감독은 자신의 어머니가 쓴 이야기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녕 아들, 안녕 엄마.]
'실낙원'은 아들의 실종 사고를 겪고 AI 프로그램으로 슬픔을 달래온 엄마가 9년 만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어머니로부터 출발한 이야기라는데요.
어제(12일) 언론시사회에서 연 감독은 어머니가 연습장에 써 놓은 악한 아들과 그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발견했고, 그 심리가 기묘해 영화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과정이었고, 영화를 통해 AI 시대에 인간다움이 뭔지 질문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CJ ENM Movie)
연상호 '실낙원', 21일 개봉…"어머니로부터 출발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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