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 구조 헬기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1일) 강원지역에서 가을철 산악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공룡능선 인근에서 산행하던 외국인 20대 남성 2명이 낙석에 맞았습니다.
이들은 머리 부상과 왼쪽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소방헬기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10시쯤엔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비로봉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통증을 호소해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낮 12시 10분쯤 인제 북면 용대리 영시암에선 오세암으로 향하던 5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쳐 헬기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가을철 산행객이 늘면서 산악사고 출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9월부터 지난 6일까지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3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8건보다 55건(21.3%) 늘었습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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