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선 올 시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DB가 외국인 선수들의 대활약 속에 '디펜딩 챔피언' KCC를 제압했습니다.
지난 시즌 KCC 수석코치로 챔프전 우승을 도운 이규섭 DB 신임 감독이 이상민 KCC 감독과 사령탑 첫 맞대결에 나섰는데요.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DB의 엘런슨이 208cm의 장신에도 빠른 스피드로 골 밑을 파고들고, 미들슛에 3점포까지 꽂아 넣으며 24점을 몰아쳤고, 현대모비스에서 DB로 이적한 해먼즈도 18점을 보탰습니다.
반면 KCC는 두 외국인 루이스 킹과 숀 롱이 28점을 합작하는 데 그친 데다 나란히 5반칙 퇴장까지 당하며 6점 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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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71점을 합작한 라건아와 알루마, 벨란겔 삼각 편대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패 뒤 첫 승을 따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디펜딩 챔프' 꺾은 '우승 후보' DB…외국인 대결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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