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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빨간 글씨' 테러…주차장 갔다 '충격'

다음 소식입니다.

기분 나빠 차량에 빨간 래커칠인데요.

잔소리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는 이유로 전 직장 동료의 차량을 훼손한 중국인 여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흰색 승용차 곳곳에 보시면 붉은색으로 낙서가 돼 있죠.

래커칠을 한 거예요.

30대 중국인 A 씨 지난 6월 인천시 연수구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전 직장 동료의 차에 이렇게 붉은 래커 스프레이로 욕을 써놨습니다.

미리 준비한 휴대용 둔기로 사이드 미러를 내리쳐서 망가뜨리기까지 했거든요.

A 씨 피해 차주와 과거 같은 직장에서 근무를 했었고 잔소리를 들어서 감정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어제(8일) 특수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계획적 범행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경위와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죄 전력이 없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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