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핫토픽 첫 번째 소식, "감기 빨리 낳아".
'낳아' 아니고 '나아'입니다.
받침이 없어야 하잖아요.
여러분 연인 혹은 소개팅 상대가 이렇게 문자를 보내온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한글날 맞아서 이런 맞춤법 실수가 호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 데이팅 앱이 이용자 518명을 대상으로 연애 상대 맞춤법 인식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여성 응답자 가운데 10명 가운데서 7명이 맞춤법 자주 틀리는 연인과의 이별을 이해한다고 답을 했습니다.
반면 남자 응답자는 같은 의견을 보인 비율이 38.8%에 그쳤습니다.
여자가 조금 더 많았어요.
오히려 남자의 절반 가량은 맞춤법을 이유로 헤어지는 건 예민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런 맞춤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기본적인 지식 수준을 판단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맞춤법 사용이 단순한 언어의 지식 문제를 넘어서 상대방에 대한 호감 소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죠.
문자 쓰기 전에 맞춤법 검사기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감기 빨리 낳아" 여친에 문자 보냈다 '이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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