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교통사고 현장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이 든 운전자가 출동한 경찰을 보고 달아나다 사고를 냈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어젯밤(6일) 11시 40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차량이 멈춰 있는데 경적을 울려도 반응이 없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순찰차로 해당 차량을 막아 세운 뒤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A 씨를 깨우자 갑자기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도로를 가로질러 질주하다 건물 앞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차량이 전도되며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A 씨만 가벼운 부상 입었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보자 송영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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