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찰,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장인회사 계약 논란' 수사 착수

경찰,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장인회사 계약 논란' 수사 착수
▲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장인 회사와 집회 물품을 계약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 위원장을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오늘 오전 고발인 조사를 합니다.

서민위는 지난달 10일 배임·업무방해 혐의로 최 위원장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가족 업체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업체를 선정할 필요성이 있었음에도 무시하고 굳이 장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최 위원장이 공동투쟁본부 활동 당시 본인의 장인 회사에 조끼를 발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가족 특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의혹이 불거지자 최 위원장은 "의혹이 불거진 A 업체의 대표자가 위원장의 장인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A 업체와의 계약은 위원장 개인이나 친족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기 위한 계약이 아니라, 당시의 가격과 납품 일정 등 실제 계약조건을 비교하여 이뤄진 집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