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관련해 합동 현장조사 TF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군 당국이 지난달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은 북한 군의 지뢰에 의해 발생했다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군은 또 오늘(5일) 오후 북한군 지뢰 지대를 제거하는 작전을 실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후 국방부에서 "25사단 DMZ 지뢰 폭발 상황 관련 합참 합동 현장조사 TF 최종 조사결과"라며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T/F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유엔사와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마쳤고, 오늘 발표는 유엔사 공동 현장조사 결과와 지난 10월 2일 접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폭발 현장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라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당시 작전에 투입됐던 병력 18명 중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지금도 입원 치료 중인 상태입니다.
군은 퇴원한 병력 15명 중 2명은 외진 진료를 추가로 실시했고 13명은 언제라도 의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금이라도 이번 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우리 장병들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정전협정을 위반하여 설치한 지뢰들을 즉시 제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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