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철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마지막 빙고를 위해 이동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재석이 사준 미숫가루를 마시고 고석정 꽃밭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흔들 다리에서 고생을 했던 지석진은 "아 느글거려. 지금 무슨 느낌이냐면"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듣기 싫어"라며 성질을 냈고, 허경환은 "죄송한데 애가 두 명인 거 같은데? 애가 한 둘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세찬은 "할아버지들 싸움이다. 네가 뭘 알아? 내가 잘났어! 맨날 싸운다"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너무 웃겨서 참는다. 너무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 어떤 기분인지"라고 분을 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철원 대표적 관광지 고석정에 도착한 멤버들은 "먼저 집어야 산다" 미션을 진행했다.
김종국과 양세찬의 초록팀은 유재석과 지석진의 노랑팀을 데리고 놀았다. 김종국은 쉴 새 없이 두 사람을 공격했고 이에 형님들은 멕을 못 추었다.
이에 양세찬까지 형님들 놀리기에 가세했다. 결국 초록팀의 완승으로 끝이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대결에서도 노랑팀 지예은과 허경환이 송지효와 하하의 공격에 흔들렸다. 하지만 가까스로 힘을 낸 지예은의 활약으로 노랑팀이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승패 가리기 위해 2인 삼각 달리기에는 지예은과 허경환, 송지효와 양세찬이 나섰다. 호흡이 척척 맞는 투 페어에 이들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대결이 시작되자 노랑팀은 몇 걸음 못 가고 쓰러졌고 초록팀이 완승을 거두며 빙고를 완성했다.
이날 최종 벌칙자는 허경환, 지예은, 유재석이었다. 특히 지석진은 6주째 벌칙을 면제받아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고석정을 누비는 열차를 타고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벌칙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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