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자료사진)
일본 방위성은 오늘(3일) 오전 6시 36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최소 1발이 발사돼 자국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최고 고도가 약 90㎞였으며, 약 680㎞를 비행한 뒤 일본 EEZ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한 항공기나 선박 등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히 규탄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정보 수집과 분석, 신속한 정보 제공, 항공기·선박 등의 안전 확인에 힘쓸 것을 지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련 부처 담당자들로 구성된 긴급 대응팀을 소집해 정보 수집과 확인 등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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