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홍보물
영화 '암살자(들)'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작품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제작사와 감독, 배우 등에게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는 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입장문을 내서 영화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비판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이와 별개로 창작자와 관련해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거나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는 상황이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회는 또, 한국영화가 앞으로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서는 관객의 자유로운 평가와 비판이 보장되고 창작자들 역시 과도한 외부 압력에 대한 우려 없이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영화에서 기자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민호 씨는 오는 7일 참석 예정이던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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