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포스터
보수 성향 시민단체 신자유연대가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된 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엽니다.
신자유연대는 내일(3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서 매일 집회를 여는 계획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인원은 20명이며, 집회는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방송차 2대와 간이 음향 장비도 동원할 계획입니다.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배우가 정치적으로 균형감 있도록 우파 영화에도 출연해 달라는 취지다.
우리도 의혹을 제기할 만한 그런 내용이 많은데 거기에도 출연해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은 재일교포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고(故) 육영수 여사가 숨졌다는 당시 수사 결과와 다른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아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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