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는 내일(3일) 운명의 한일전을 치르는데요. 앞서 금빛 영광을 이어온 선배들이 '릴레이 응원'을 보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과 준결승에서 엄지성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이영준이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해 전반을 1:1로 마친 시간.
울산에서 베네수엘라전 대비 훈련을 준비하던 '모레노호' 주장, 손흥민은 후배들의 경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전반 끝나기 전에 한 골 넣어가지고 다행이야. 우리 (엄)지성이 금메달 따야 하는데….]
굵은 땀을 쏟은 후에도 아시안게임 결과부터 챙겼고,
[황인범/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몇 대 몇 났어요? (2대 1이요.)]
앞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일군 선배들의 응원 릴레이가 펼쳐졌습니다.
2014년 인천 대회 우승의 주역 이재성을 비롯해,
[이재성(2014년 금메달) : 좋은 기운을 이어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던 선배들이 내일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금빛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송범근(2018년 금메달) : 이제 한 단계 남았는데…]
[손흥민(2018년 금메달) : 꼭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멀리서 응원할 테니까]
[송민규(2022년 금메달) : 꼭 이기고 금메달 따고 오길, 후배님들]
[최준(2022년 금메달)·손흥민(2018년 금메달)·황인범(2018년 금메달) : 파이팅!]
동생들은 단단한 각오로 화답했습니다.
[최석현/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 일본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 없고, 꼭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디자인 : 박태영)
'금메달 선배들'의 응원 릴레이…"후배들 꼭 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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