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제3자 AI 안전 기구에 회사 기밀정보를 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 3명을 해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가 최근 안전팀 소속 연구원 3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픈AI 측은 "조사 결과 이들이 정해진 회사 절차를 벗어나 민감한 정보를 잘못 취급했다"며 "이는 규정을 위반해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제삼자 AI 안전 기구에 오픈AI 사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히 어떤 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AI에이전트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의 승인을 구하지 않고 결정하는 '이상행동'이 감지되면서, 오픈AI와 앤트로픽 연구원들은 AI 개발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오픈AI는 최근 차세대 모델 'GPT-6.1 아스트라'가 이용자를 속이려거나 승인 없이 외부 도구를 사용하려는 등의 문제를 시험 단계에서 확인했다며 출시를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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