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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단체전, 양궁 금메달 10개 석권 향해 '첫발'

컴파운드 단체전, 양궁 금메달 10개 석권 향해 '첫발'
▲ 28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16강 한국 강연서(왼쪽)가 화살을 쏘고 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걸린 금메달 10개 석권의 첫발을 뗍니다.

선두 주자는 컴파운드 대표팀입니다.

양궁은 크게 컴파운드와 리커브로 나뉩니다.

컴파운드는 활 양쪽 끝에 도르래를 달고 더 위력 있고 정확하게 화살을 날리는 종목이고 리커브는 온전히 사람의 팔과 힘만으로 시위를 당기는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컴파운드 혼성단체전이 정식 종목에 편입됐습니다.

오늘(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는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4강전과 결승이 잇달아 열립니다.

우리 남녀 단체전 대표팀은 나란히 이 종목 강자를 자부하는 인도와 4강전을 치릅니다.

인도를 물리치면 중국-타이완의 승자와 금메달을 다투는 것도 똑같습니다.

혼성 단체전에선 중국을 4강에서 만나고, 결승에 오르면 인도-태국 승자와 격돌합니다.

컴파운드 단체전을 시작으로 내일(1일)은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모레(2일)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등이 차례로 열립니다.

한국 양궁은 이번에 금메달 10개 석권을 목표로 하는데 컴파운드가 목표 달성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유도 경량급의 간판 이하림(양평군청)은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60㎏급에 출격합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따낸 이하림은 이번엔 금메달을 노립니다.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후 3시 오사카부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4강전을 벌입니다.

해외파를 동원해 이 연령대에서 2연패 중인 중국에 설욕을 노립니다.

여자 하키대표팀은 오후 7시 기후현 그린스타디움에서 인도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는 인도를 꺾을 경우, 중국-일본 승자와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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