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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요금 체계 바뀐다…"쉬는 날엔 2배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요금 체계 개편에 나섰습니다.

주말과 공휴일 요금을 평일보다 2배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어제(29일) 공청회를 열고 한강버스 차등요금제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현행 일반 3천 원인 요금을 주말과 공휴일에는 6천 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한 뒤 11월 시의회 의견 청취와 의결,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내년 4월부터 해당 방안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2천 원 추가금을 받는 방안도 추진하는데요.

다음 달부터 시범 도입해 효과를 살핀 뒤 정식 도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한강버스는 언제 타든 요금이 같았습니다. 

그러자 주말과 공휴일에 여가 목적의 이용객이 집중되고, 현장에서는 선착순 탑승과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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