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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토부에 "나라 운명 달려…과감한 주택 공급" 주문

이 대통령, 국토부에 "나라 운명 달려…과감한 주택 공급" 주문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공급정책과 관련,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과감한 공급 방안을 고민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국토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신속한 공급 정책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수도권 착공과 입주 물량이 최근 증가한 것에 따른 변화 추이를 상세하게 국민에 전달해 달라"면서 공급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부의 인력 부족 문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열심히 일해달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을 향해서도 "빠른 공급을 위해 엎드릴 각오로 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성과를 내는 것 이상으로 결과를 홍보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국정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연한 성과가 아닌, 정부 시스템 변화를 통한 구조적인 결과가 있을 땐 국민이 이를 체감할 수 있게 홍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재해 사망자나 자살자 및 산사태와 풍수해, 폭염, 물놀이 등 안전사고, 재난·재해 사망자가 줄어든 점을 거론하며 "사람을 살린 우리 정부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국정감사 준비와 관련해선, "허위 공격이나 지나친 과장은 대응해야 하지만, 지적 자체는 매우 소중한 것"이라며 "국회의 지적을 감사히 여기고 잘못된 점은 수정·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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