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사고로 국군 장병 3명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유엔사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한 신속·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그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2회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군사 분계선 인근에서 발생한 지뢰사고로 3명의 장병이 큰 부상을 입었다"며, "부상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쾌유를 기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사로 밝혀진) 진상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사고 조사 지연·은폐 의혹 등을 제기하는 보수 야권을 향해 "안보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근거 없는 음모론을 부추기면서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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