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4대 대중음악상 중 하나로 꼽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BTS가 3관왕에 올랐습니다.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도 '베스트 팝' 부문을 수상하며 케이팝의 위세를 과시했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룹 BTS가 3년여 만에 발표한 앨범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미, 빌보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불리는 이 시상식은 대부분 팬 투표로 결정되는데, BTS가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부른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김도헌/음악평론가 : (케이팝의 '올해의 노래' 2년 연속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고, 가장 팬덤을 확실하게 동원할 수 있는 장르가 케이팝이라는 걸 다시 보여준 (것입니다.)]
BTS는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그룹'상도 휩쓸면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일정상 시상식에 불참한 BTS는 소속사를 통해 "'아리랑'은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면서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는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드림'으로 '베스트 팝'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케이팝 솔로 가수이자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는 첫 수상입니다.
[리사/가수 : 우선, 이렇게 놀라운 상을 주신 MTV에 감사드립니다. (리사, 울지 말아요!)]
올해의 비디오상은 테일러 스위프트,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마돈나에게 돌아갔고 그룹 코르티스가 후보에 올랐던 신인상은 시에나 스피로가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영상출처 : MTV·CBS·HYBE, VJ : 오세관, 디자인 : 박태영)
미국 MTV 3관왕 된 BTS…리사도 '베스트 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