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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상가 공실률 22.8%…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아

전국 일반상가 평균 공실률이 13%대를 넘어서고 17개 시·도 중 16곳의 공실률이 5년 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국 공실률은 2024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상승해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상가에 임대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
▲ 공실률, 2021년 이후 최고치

세종시 상가 공실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종의 일반 상가 공실률은 22.79%로 전국 평균 13.36%보다 9.43% p 높았습니다.

세종의 일반 상가 공실률은 2021년 1분기 15.56%에서 5년 새 7.23% p 올라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021년 1분기 18.35%보다 11.33% p 치솟은 29.68%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대전의 일반 상가 공실률은 2021년 1분기 13.14%에서 올해 2분기 13.37%로 충남은 13.54%에서 14.13%로 각각 올랐습니다.

황 의원은 "공실 통계는 현상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상권 변화와 정책 수요를 제때 파악하는 기초 자료가 돼야 한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 실제 민생 상황에 맞게 작동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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