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슈아 레드먼 쿼텟
세계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조슈아 레드먼이 다음 달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레드먼은 다음 달 23일 서울 공연에서 재즈 전문 음반사 블루노트에서 올해 발매한 앨범 '워즈 폴 쇼트'(Words Fall Short) 수록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레드먼은 이 앨범에 참여한 폴 코니시(피아노), 나지르 이보(드럼), 필립 노리스(베이스)와 함께 공연에 나서는데, 레드먼의 쿼텟 편성 내한 공연은 12년 만입니다.
레드먼은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 로스쿨 진학을 앞둔 1991년 텔로니어스 멍크 국제 재즈 콩쿠르 (현 허비 행콕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재즈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정교한 음악적 구성과 풍부한 서정성, 뛰어난 즉흥연주를 바탕으로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레드먼은 1990년대 초반 브래드 멜다우, 크리스천 맥브라이드, 브라이언 블레이드 등 동시대 젊은 연주자와 함께 활동했고, 이후 팻 매스니, 찰리 헤이든, 맥코이 타이너, 로이 하그로브 등 유명 연주가들과 협업했습니다.
조슈아 레드먼의 이번 공연은 현재 재즈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데, 30년간 쌓아온 레드먼의 음악세계에 이들의 새로운 감각을 더해 관객들에게 재즈의 현재와 미래를 선사할 거라고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는 소개했습니다.
(사진=플러스히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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