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풀 1지구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 1지구의 지구계획 및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공급 물량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성훈 LH 사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서리풀지구 현장을 찾아 사업 속도를 과감히 앞당기고 공급 물량을 늘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LH는 내년 3월 서리풀 1지구의 지구계획과 동시에 보상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0월 말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진행하면서 상생위원회와 민·관·공 협의체 등을 통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LH는 설명했습니다.
또 2028년 하반기 주택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보상·공사 전 분야에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적용하는 초단기 착공 모델을 도입해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지구내 일부는 '우선사업구역'으로 선정해 주택 조기 공급을 추진합니다.
LH는 서리풀 지구에 신혼부부·출산 가구를 위한 중형 평형이 포함된 보편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공급 물량은 당초 발표 대비 500호를 늘릴 계획이었으나 소음기준 완화, 국방부 협의 등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해 추가로 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성훈 LH 사장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보상, 승인, 착공 등 전 분야를 병행 추진하며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수렴된 의견은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도심 주택 공급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LH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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