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경기 여주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큰불이 나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5시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신해리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직후 시설 노동자 3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본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약 3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만 폐기물이 쌓인 탓에 완전 진압까지는 시간이 걸릴 거라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여주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유입을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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