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23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직접 찾아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영접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새벽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이 탄 전용기는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습니다.
시 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도 함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직접 전용기에서 내리는 시 주석 부부를 영접하기 위해 공항에 나왔습니다.
시 주석은 24일 낮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백악관에서 시 주석 부부를 위한 국빈 만찬이 열립닙니다.
시 주석은 25일까지 방미 일정을 소화한 뒤 2박 3일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국빈 방문입니다.
시 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 때인 2015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양국 정상이 만난 건 지난해 10월 부산, 올해 5월 베이징에 이어 3번쨉닙니다.
시 주석의 방미는 지난 5월 중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성격으로, 넉 달 만에 글로벌 패권 경쟁을 벌이는 두 정상이 마주 앉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지난해 관세 전쟁 끝에 합의한 '무역 휴전'을 연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