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중 추돌 사고 현장 수습하는 소방대원들
어제(23일) 밤 8시 13분쯤 전남광주 보성군 조성면의 한 국도에서 트랙터와 1톤 화물차, SUV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난 뒤, 뒤따르던 SUV가 사고가 난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다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또 트랙터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동승자, SUV에 타고 있던 30대 남녀와 1살 여자아이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숨진 화물차 운전자는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뒤 면허 없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들의 주행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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