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탁구, 수영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요 메달 승부처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률 '쿼드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은 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 1.2%, 가구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MBC(2049 0.7%, 가구 1.9%)와 KBS2(2049 0.2%, 가구 1.6%)를 크게 제쳤다. 전국 기준 역시 2049 1.2%, 가구 3.0%로 동시간대 정상에 올라 수도권·전국 가구 및 2049 시청률 4개 지표를 모두 석권했다.
이날 수영 무대에서는 이주호, 최동열, 양재훈, 김영범이 출전한 남자 혼계영 400m 팀이 3분 31초 97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전 박태환 해설위원의 "3분 31초대를 기록하면 무조건 메달권"이라는 정교한 분석이 그대로 적중해 소름을 유발했다.
사격에서는 김준혁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가 박하준·반효진의 은메달 획득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남자 탁구 단체 16강전에서는 현정화 해설위원의 날카로운 분석 속에 8강 진출을 완성했다.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태국전 0-3 패) 역시 한송이 해설위원의 차분한 원포인트 레슨급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중계 강세를 확고히 한 SBS는 오늘(23일)도 메달 레이스 생중계를 이어간다. 오후 1시 체조 남자 단체 결승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배드민턴 남자 단체 준결승, 오후 5시 수영 남녀 결승 등 안방극장에 승리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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