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수영 남자 4x200m 계영 결승은 수도권 및 전국 가구 시청률 2.5%, 2049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배구 한일전 역시 수도권 가구 시청률 3.3%(2049 수도권 1.8%)를 기록, MBC(2.6%)와 KBS(2.5%)를 여유 있게 제치고 지상파 정상에 올랐다.
이날 수영 무대에서는 '괴물 신예' 김영범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김영범은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 66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스 전 박태환 해설위원의 "예선에서 보여줬던 그 당당함으로 레이스를 펼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예상이 그대로 적중한 셈. 대한민국 수영은 디펜딩 챔피언 지유찬의 동메달, 김승원(女 배영 50m 사상 첫 메달)과 윤지환, 남자 계영 팀의 동메달을 더해 하루 동안 메달 5개를 쓸어 담았다.
여자 배구 한일전에서는 이재형 캐스터와 한송이 해설위원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해설이 빛났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한송이 해설위원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아직 대회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 감동을 더했다.
주요 종목 시청률을 석권한 SBS는 오늘(22일)도 풍성한 라인업으로 생중계 열기를 이어간다. 오후 4시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대한민국 vs 태국)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남자 야구 조별리그(대한민국 vs 홍콩), 오후 7시 남자 축구 조별리그(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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