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2.26% 오르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S&P500은 7천7백선을 회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이 3%, 기술주가 2% 오른 반면 에너지는 유가 하락 여파로 2% 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가 인공지능과 반도체주의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증시를 짓눌렀던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습니다.
오늘 시장 관심은 중동발 리스크 '완화'에 쏠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유엔 총회 기간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었고, 원유 공급 회복 기대도 겹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와 브렌트유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 안정은 곧바로 인플레이션 압박을 낮춰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를 심리적 저항선인 5% 아래로 끌어내렸고, 고금리 타격을 입었던 성장주들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는 AI 반도체주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차세대 AI 인프라 확충과 연산 수요 급증에 힘입어 AMD가 10%에 가까운 급등세를 탔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를 밟았습니다.
메타 역시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뮤즈'가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11% 넘게 폭등했습니다.
이번 주 열릴 미·중 정상회담과 중동 외교전의 결과에 따라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뉴욕증시] AI·반도체 랠리…국제유가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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