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오늘(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7천피'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8.41포인트(0.70%) 오른 6,942.64입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로 출발해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며 한때 잠시 7,000선을 웃돌았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874억 원과 64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3천360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0억 원으로 '사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8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8% 내렸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17%와 0.39% 올랐습니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아시아 장기 계약 구매자들에게 오만 소하르항 인근 해상에서의 원유 환적을 추가로 제안했다는 외신 보도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
다만 4%대로 내려갔던 미 국채금리가 또다시 5%를 웃돌자 투자심리에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MD,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는 강세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8% 뛰었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는 이번 주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도 반도체 '투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35% 오른 26만 9천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1.15% 오른 채 출발해 장 초반 한때 27만 1천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0.38% 오른 186만 4천 원입니다.
0.81% 소폭 상승하며 출발 후 188만 8천 원까지 오른 뒤 잠시 하락 전환했지만, 현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오늘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SK스퀘어와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삼성물산 등은 강세고,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 HD현대중공업, 기아, 삼성SDI는 내리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전기·전자, 유통의 상승률이 가장 높습니다.
비금속과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업종은 하락 중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70포인트(0.21%) 내린 825.42입니다.
지수는 3.59포인트(0.43%) 오른 830.71로 출발했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01억 원과 428억 원으로 순매도 중입니다.
개인만 1천881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하락 중입니다.
알테오젠과 원익IPS, 이오테크닉스는 오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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