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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상승도 가파른 중하위권…'한강벨트 수준' 10억도

전세 상승도 가파른 중하위권…'한강벨트 수준' 10억도
▲ 아파트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중위권 이하 지역에서 전세가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누적 상승률은 9월 둘째 주 기준 7.79%로 작년 같은 기간의 약 4.7배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상승률 기준으로도 이미 작년 3.77%의 2배를 넘어섰고, 전세 물량 부족 등 영향으로 전세난이 심했던 2015년 10.7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매매가격이 크게 오른 중하위권 지역에서는 통상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 한강벨트 수준으로 여겨지는 10억 원 전후 가격대 전세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성북구는 전세 상승률도 12.84%로 서울 최고치를 기록 중이고, 동대문구도 올해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이 10.59%, 전세는 8.43%로 중하위권에서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가파른 거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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