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가 오늘(19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20일 만입니다.
김 후보자는 "어제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결심을 굳혔다"며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간 김 후보자에겐 코로나19 치료제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배우자 사회적협동조합 특혜 의혹 등이 제기된 상태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 임명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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