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성수(57·사법연수원 24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17일) 본회의에서 전자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재석 의원 268명 가운데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이었습니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헌법에 따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통과됩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어제(16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겼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해 자율 투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하면 김 후보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취임하는 첫 대법관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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