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게양된 태극기와 대한민국 정부기
올해 계획한 민생안정·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지난달까지 80% 가까이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획예산처는 17일 조용범 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재한 제14차 재정집행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주요 사업 집행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올해 예정된 민생안정·취약계층 지원사업은 본 예산에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을 반영한 '예산현액' 기준으로 21조 2천933억 원인데 8월 말까지 16조 5천772억 원(77.9%)이 집행됐습니다.
주요 사업의 집행률은 농축산물 할인지원 46.6%, 농식품바우처 91.1%, 소상공인융자 74.9%, 온누리상품권 80.7%, 한부모가족양육비 85.1%, 에너지바우처 88.2%, 지역사랑상품권 92.6%, 대중교통비환급지원 64.8% 수준이었습니다.
재난 대응 및 안전지원 분야 주요사업은 8조 4천842억 원 가운데 71.4%인 6조 580억 원 규모가 지난달까지 집행됐습니다.
세부 사업을 보면 국가하천 유지보수 71.1%, 연안정비 55.5%, 고속철도안전및시설개량 85.7%, 산림헬기도입·운영 75.1%의 집행률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생필품 수요가 늘고 국민의 이동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재정 집행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하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조 차관은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부담 완화 사업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재난·안전 사업은 연휴 기간 국민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각 부처가 집행 상황과 현장 애로요인을 끝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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