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인사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엉터리 개각을 즉각 철회하고 내각과 청와대를 전면 쇄신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정도면 안 하느니만 못한 개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보기에도 낯 뜨거운 저질 코미디였다.
주가 조작, 국민 생체 실험, 가족 조합 하나도 해명하지 못했다"며 "철거민 특공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문자 그대로 '정치군인'이고, 재경부 장관 후보자와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아바타'"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사상 최악의 수시 원서 접수 서버 오류 사태는 수험생과 부모들에게 대재앙 그 자체였다. 이는 예견됐던 사고를 막지 못한 명백한 인재"라며 교육부 장관의 즉각 사퇴와 원인 규명을 위한 전수 조사, 피해 학생 전원 구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즉각 당 대표 직속으로 '대입 공정성 TF'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과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수험생 구제 대책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와 관련, "지난 1월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재부, 금융위, 금감원, 증권사 관계자를 불러 모은 회의에서 어느 누구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지 않았다.
결국 김용범이 제안하고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99.9%"라며 "이 대통령도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부터 청와대, 국무조정실, 금융위 원회, 금융감독원까지 낱낱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ETF 게이트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