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인공지능(AI) 개발을 둘러싼 경쟁이 안전장치 없이 계속되면 전 세계적인 "거대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히 AI 개발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 제기한 우려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AI의 위협을 포함해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정부의 일차적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AI 기술의 최전선에서 가장 높은 역량을 보유한 국가들이 "연락 및 정보 교환 체계를 구축하고 일부 공통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AI 개발 경쟁 과정에서 안전 기준이 낮아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렇지 않을 경우 "언젠가 전 세계적인 거대한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내주 유엔총회를 계기로 각국 정상들과 AI 안전 및 감독 강화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다음 주 AI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교관들은 전했습니다.
국제 평화와 안보를 담당하는 안보리는 2023년 처음으로 AI를 의제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