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이 한국 감독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에버트 감독상을 받았는데요.
이 감독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이런 영화를 계속 만들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이창동 감독은 토론토영화제 트리뷰트 어워즈에서 애버트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에버트 감독상은 획기적인 변화와 독창적인 비전을 제시해 온 감독의 공로를 기리는 상인데요.
무대에 오른 이 감독은 영화는 인간을 가장 잘 이해하게 해주는 매체라면서, 지금까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만들수록 오히려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이해하기 어려운지 알게 됐다는데요.
AI가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에 영화는 여전히 인간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영화를 계속 만들라는 격려로 상을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이창동, 토론토영화제 '에버트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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